자유게시판 | 혹시 나도 스마트 폰 증후군?[설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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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19-07-09 16:24 조회 : 8,3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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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0일 스티브 잡스가 맥월드 엑스포에서 아이폰을 발표한 이래 지난 수년간 스마트폰은 사람들의 일상과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에 변혁을 가져왔다.
# 스마트폰 보급 이전과 이후의 삶을 비교해보자.
예전에 서혁진씨는 7시에 시계의 알람이 울리면 기상해서 TV를 켜서 날씨를 보고 지하철에서 MP3로 음악을 듣고 신문이나 책을 보면서 출근하고 회사 컴퓨터를 켜서 메일을 확인하고 일하다가 퇴근해서 TV를 보고 컴퓨터로 게임이나 인터넷서핑을 하다 잤다. 주말에 시외로 운전할 때는 네비게이션으로 길 안내를 받았다. 그러다 길이 막히면 라디오로 교통방송을 들으며 우회로로 빠졌다가 길이 더 막혀서 낭패를 보곤 했다. 여행을 가면 여행지의 모습을 디지털 카메라에 담아 집에 돌아와서는 컴퓨터로 사진을 옮겨 싸이월드에 사진과 글을 올렸다.
하지만 요즘 혁진씨는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리면 일어나서 스마트폰으로 날씨와 뉴스를 보고 출근길에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영어공부를 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업무 관련 메일 확인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검색, TV, 게임 등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깔린 네비게이션 앱이 워낙 실시간으로 빠른 길을 잘 안내하여 차 안의 거치식 네비게이션은 업데이트 안한지가 오래 되었다. 여행지의 풍경을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페이스북에 올리면 미국에 있는 친구가 댓글을 남긴다.
스마트폰은 휴대전화에 PDA, 무선인터넷, mp3, 카메라 등의 기능이 결합되어 이전에는 각각 따로 구비했던 기기들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편리함과 효율성이 극대화되었다. 더 이상 개개의 기기들을 일일이 다 챙겨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이러한 기능들을 한자리에서 함께 사용하면서, 또 SNS를 통해 그 결과물을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다. 게다가 새로운 앱이 개발되면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스마트폰 하나로 일상생활, 업무, 사회활동, 여가활동 모두가 가능해진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밤에 잘 때 까지 스마트폰을 늘 옆에 끼고 살고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해진다. 약속시간에 늦었는데도 스마트폰을 놓고 나오면 가지러 집으로 돌아간다. 저녁시간에 가족들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면서도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거나 TV를 보거나 카톡을 하느라 가족끼리 눈을 마주치고 대화를 나누지 못한다. 심지어 데이트중인 남녀가 다정히 앉아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각자의 친구들에게 ‘지금 오빠와 데이트 중’ 같은 카톡을 날리느라 바빠 정작 두 사람 간의 대화는 별로 없는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진다. 아이들이 쉽게 음란물을 포함한 유해 콘텐츠를 접하고 밤늦게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느라 잠을 못자고 신체적 활동량이 줄어들고 SNS를 통해 집단따돌림을 하기도 한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그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중독은 이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게 되었다. 2011년 인터넷 중독 실태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7.9%가 스마트폰 중독 상태로 나타났으며 2012년의 조사에서는 9.1%로 증가되었다. 청소년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2011년 조사에서 청소년의 11.4%가 스마트폰 중독 상태로 성인보다 높았으며 2012년의 조사에서는 18.4%로 크게 증가되었다. 향후 스마트폰중독자는 더 늘어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2011년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는 스마트미디어를 과다하게 사용하여 스마트 미디어 사용에 대한 금단과 내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 장애가 유발되는 상태를 스마트미디어중독이라고 정의하였다.
내성은 스마트미디어를 점점 더 많은 시간 동안 사용하게 되어 나중에는 많이 사용해도 만족감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하고, 금단은 스마트미디어를 과다하게 사용하여 스마트미디어가 없으면 불안하고 초조함을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이로 인해 가정, 학교, 직장 등에서 문제가 생기는 상태를 일상생활의 장애라고 한다.
스마트폰 중독은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꼭 필요한 것이 아닌 정보수집 자체에 집착하여 강박적으로 웹사이트나 자료를 검색하는 정보검색중독, SNS를 사용하는데 과도한 시간을 할애하고 이를 통한 인간관계에 몰두해 실제 인간관계를 등한시 하는 SNS 중독,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앱을 끊임없이 내려 받기에 빠지는 앱 중독, 스마트기기를 통한 게임을 과다 사용하는 모바일 게임중독, 섹스나 포르노 등의 내용물을 담고 있는 모바일콘텐츠를 강박적으로 계속 드나드는 모바일 성인 콘텐츠 중독이 이에 해당된다.
# 그렇다면 이러한 스마트폰 중독은 왜 생기는 것일까?
중독은 뇌의 보상회로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 중독 환자에서 술과 관련된 자극을 주면 뇌의 보상회로가 활성화된다. 그런데 인터넷게임중독 환자에서도 게임 관련 자극을 주었을 때 뇌에서 알코올 중독 환자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스마트폰 중독의 경우도 다른 중독과 마찬가지로 보상회로와 관련되어 중독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우울증, 강박장애, 주의집중력 장애, 대인관계 문제 등이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이 되며, 스마트폰 보급율, 스마트폰에 처음 노출되는 연령, 여가활동 부족, 관련 광고 등도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이 된다.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른 나이에 스마트폰이나 관련 광고에 노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아기가 울 때 스마트폰으로 달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가 좋지 않을수록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부모는 일관성이 있고 주의 깊고 관심어린 자세로 자녀를 대하며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식사중이나 잠자리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등의 분명한 원칙을 세우고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그만하고 공부하라고 하기보다는 그 시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쉬는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자녀에게 정한 시간에 정한 콘텐츠만 허용한다. 자녀스마트폰 앱을 깔아 유해콘텐츠 접근을 차단한다. 숙제를 끝낸 후에 사용하고 잠자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등 정한 규칙에 따라 사용하게 한다. 이러한 규칙을 어길 경우 적절한 시간 스마트폰을 압수했다가 되돌려주는 것도 규칙에 포함시킨다. 이러한 규칙의 목적은 무조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조절능력을 기르는 데에 있다. 가급적 자녀와 함께 규칙을 정하고 그때그때 제제하여 규칙을 어길 경우 오히려 손해라는 것을 자녀 스스로 느끼게 한다. 압수했다 되돌려주기를 반복 하면서 자제력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밖에서 하는 신체 활동을 늘리고 SNS가 아닌 실제 생활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도록 노력한다. 눈과 화면간의 거리는 30cm 이상 떨어뜨리고 30분에 한번 씩은 눈을 깜박이거나 먼 곳을 바라보고 스트레칭을 한다. 잠자리에서 스마트폰 불빛에 노출되면 수면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억제되어 수면장애가 유발되므로 잠자리에서는 스마트폰을 보지 않도록 한다.
스마트폰 중독이 진행되어 더 이상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경우 스마트폰을 없애는 등 물리적으로 사용을 불가능하게 하는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 집단 또는 개인 인지행동치료가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되거나 스마트폰 중독으로 보일 수 있는 우울증, 강박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을 치료하면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이 경우 약물치료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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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보급 이전과 이후의 삶을 비교해보자.
예전에 서혁진씨는 7시에 시계의 알람이 울리면 기상해서 TV를 켜서 날씨를 보고 지하철에서 MP3로 음악을 듣고 신문이나 책을 보면서 출근하고 회사 컴퓨터를 켜서 메일을 확인하고 일하다가 퇴근해서 TV를 보고 컴퓨터로 게임이나 인터넷서핑을 하다 잤다. 주말에 시외로 운전할 때는 네비게이션으로 길 안내를 받았다. 그러다 길이 막히면 라디오로 교통방송을 들으며 우회로로 빠졌다가 길이 더 막혀서 낭패를 보곤 했다. 여행을 가면 여행지의 모습을 디지털 카메라에 담아 집에 돌아와서는 컴퓨터로 사진을 옮겨 싸이월드에 사진과 글을 올렸다.
하지만 요즘 혁진씨는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리면 일어나서 스마트폰으로 날씨와 뉴스를 보고 출근길에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영어공부를 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업무 관련 메일 확인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검색, TV, 게임 등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깔린 네비게이션 앱이 워낙 실시간으로 빠른 길을 잘 안내하여 차 안의 거치식 네비게이션은 업데이트 안한지가 오래 되었다. 여행지의 풍경을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페이스북에 올리면 미국에 있는 친구가 댓글을 남긴다.
스마트폰은 휴대전화에 PDA, 무선인터넷, mp3, 카메라 등의 기능이 결합되어 이전에는 각각 따로 구비했던 기기들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편리함과 효율성이 극대화되었다. 더 이상 개개의 기기들을 일일이 다 챙겨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이러한 기능들을 한자리에서 함께 사용하면서, 또 SNS를 통해 그 결과물을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다. 게다가 새로운 앱이 개발되면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스마트폰 하나로 일상생활, 업무, 사회활동, 여가활동 모두가 가능해진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밤에 잘 때 까지 스마트폰을 늘 옆에 끼고 살고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해진다. 약속시간에 늦었는데도 스마트폰을 놓고 나오면 가지러 집으로 돌아간다. 저녁시간에 가족들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면서도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거나 TV를 보거나 카톡을 하느라 가족끼리 눈을 마주치고 대화를 나누지 못한다. 심지어 데이트중인 남녀가 다정히 앉아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각자의 친구들에게 ‘지금 오빠와 데이트 중’ 같은 카톡을 날리느라 바빠 정작 두 사람 간의 대화는 별로 없는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진다. 아이들이 쉽게 음란물을 포함한 유해 콘텐츠를 접하고 밤늦게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느라 잠을 못자고 신체적 활동량이 줄어들고 SNS를 통해 집단따돌림을 하기도 한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그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중독은 이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게 되었다. 2011년 인터넷 중독 실태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7.9%가 스마트폰 중독 상태로 나타났으며 2012년의 조사에서는 9.1%로 증가되었다. 청소년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2011년 조사에서 청소년의 11.4%가 스마트폰 중독 상태로 성인보다 높았으며 2012년의 조사에서는 18.4%로 크게 증가되었다. 향후 스마트폰중독자는 더 늘어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2011년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는 스마트미디어를 과다하게 사용하여 스마트 미디어 사용에 대한 금단과 내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 장애가 유발되는 상태를 스마트미디어중독이라고 정의하였다.
내성은 스마트미디어를 점점 더 많은 시간 동안 사용하게 되어 나중에는 많이 사용해도 만족감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하고, 금단은 스마트미디어를 과다하게 사용하여 스마트미디어가 없으면 불안하고 초조함을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이로 인해 가정, 학교, 직장 등에서 문제가 생기는 상태를 일상생활의 장애라고 한다.
스마트폰 중독은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꼭 필요한 것이 아닌 정보수집 자체에 집착하여 강박적으로 웹사이트나 자료를 검색하는 정보검색중독, SNS를 사용하는데 과도한 시간을 할애하고 이를 통한 인간관계에 몰두해 실제 인간관계를 등한시 하는 SNS 중독,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앱을 끊임없이 내려 받기에 빠지는 앱 중독, 스마트기기를 통한 게임을 과다 사용하는 모바일 게임중독, 섹스나 포르노 등의 내용물을 담고 있는 모바일콘텐츠를 강박적으로 계속 드나드는 모바일 성인 콘텐츠 중독이 이에 해당된다.
# 그렇다면 이러한 스마트폰 중독은 왜 생기는 것일까?
중독은 뇌의 보상회로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 중독 환자에서 술과 관련된 자극을 주면 뇌의 보상회로가 활성화된다. 그런데 인터넷게임중독 환자에서도 게임 관련 자극을 주었을 때 뇌에서 알코올 중독 환자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스마트폰 중독의 경우도 다른 중독과 마찬가지로 보상회로와 관련되어 중독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우울증, 강박장애, 주의집중력 장애, 대인관계 문제 등이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이 되며, 스마트폰 보급율, 스마트폰에 처음 노출되는 연령, 여가활동 부족, 관련 광고 등도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이 된다.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른 나이에 스마트폰이나 관련 광고에 노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아기가 울 때 스마트폰으로 달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가 좋지 않을수록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부모는 일관성이 있고 주의 깊고 관심어린 자세로 자녀를 대하며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식사중이나 잠자리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등의 분명한 원칙을 세우고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그만하고 공부하라고 하기보다는 그 시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쉬는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자녀에게 정한 시간에 정한 콘텐츠만 허용한다. 자녀스마트폰 앱을 깔아 유해콘텐츠 접근을 차단한다. 숙제를 끝낸 후에 사용하고 잠자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등 정한 규칙에 따라 사용하게 한다. 이러한 규칙을 어길 경우 적절한 시간 스마트폰을 압수했다가 되돌려주는 것도 규칙에 포함시킨다. 이러한 규칙의 목적은 무조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조절능력을 기르는 데에 있다. 가급적 자녀와 함께 규칙을 정하고 그때그때 제제하여 규칙을 어길 경우 오히려 손해라는 것을 자녀 스스로 느끼게 한다. 압수했다 되돌려주기를 반복 하면서 자제력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밖에서 하는 신체 활동을 늘리고 SNS가 아닌 실제 생활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도록 노력한다. 눈과 화면간의 거리는 30cm 이상 떨어뜨리고 30분에 한번 씩은 눈을 깜박이거나 먼 곳을 바라보고 스트레칭을 한다. 잠자리에서 스마트폰 불빛에 노출되면 수면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억제되어 수면장애가 유발되므로 잠자리에서는 스마트폰을 보지 않도록 한다.
스마트폰 중독이 진행되어 더 이상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경우 스마트폰을 없애는 등 물리적으로 사용을 불가능하게 하는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 집단 또는 개인 인지행동치료가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되거나 스마트폰 중독으로 보일 수 있는 우울증, 강박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을 치료하면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이 경우 약물치료가 도움이 된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8-06 16:53:14 칼럼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