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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나 빼고 다 행복한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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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4-04-14 18:17 조회 : 2,932회

본문

‘스프링피크’(Spring Peak)는 1년 중 봄철에 자살률이 가장 높은 현상을 말하는데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다.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매해 자살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2021년 3월, 2022년 4월, 2023년 5월이었다. 스프링피크의 원인에 대해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봄철 우울증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봄철 우울증은 심리·사회적 요인과 관련 있다. 입학·졸업·취업 등 변화가 많은 시기에 적응을 못하거나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2년 이상 봄철마다 우울한 기분이 2주 이상 지속한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중략)

우울증은 감기와 같은 병이라 누구나 걸릴 수 있다. 기분이 평소와 같지 않다면 언제든 편하게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특히 봄에는 시기적 특성상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비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보다 자신의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뉴스 출처: 경향신문https://www.khan.co.kr/life/health/article/202404060900005


여러분의 봄철 정신건강에 관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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